
클린스만 감독이 20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를 두고,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 축구아카데미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지난달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에는 우승하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손 감독은 "당연히 한국이 우승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변화 없이) 얼나나 또 우려먹을지, 그러다가 한국 축구가 병들까 봐 걱정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나란히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과의 우승 경쟁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상대가 안 된다고 냉정하게 평가를 했습니다. "텅 빈 실력으로 어떻게 속혀서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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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