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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시상식을 어디서 중계하는 궁금하신가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시즌동안 매일같이 야구중계를 챙겨본 입장으로서 이번 시상식 중계 일정도 바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KBO 리그를 빛낸 선수들의 시상식은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상식은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 또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고 하니 중계를 보기 원한다면, 아래에서 바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KBO 시상식 중계

 

 

KBO 시상식 중계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중계를 하며, 무선 플랫폼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가 이뤄집니다. 

 

중계 채널이 여러군데여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네 중계 채널 정리해 드렸으니 접속하셔서 생중계로 바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KBO 시상식 일정

 

 

KBO 시상식은 11월 27일(월) 오후 2시에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시상식에 서는 크게 세 개 부분의 시상식이 진행되는데요. 리그 MVP와 신인상, 수비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한편, 수비상은 이번에 처음 신설된 상으로 초대 수상자가 정해졌으며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게 됩니다.

 

 

KBO 시상식 MVP 후보

KBO 시상식 MVP 후보에는 개인 부문별 1위를 기록한 선수 또는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6명이 후보로 등록되었습니다. 16명의 후보는 아래의 선수들입니다.

 

SSG 서진용 (세이브1위)
최정 (장타율 1위)
삼성 뷰캐넌, 구자욱
키움 후라도, 김혜성 두산 알칸타라
정수빈 (도루 1위)
LG 오스틴
홍창기(득점 1위, 출루율 1위)
한화 노시환 (타점 1위, 홈런 1위)
KT 고영표
쿠에바스 (승률 1위)
박영현 (홀드 1위)

NC 페디
(다승 1위, 평자책1위, 탈삼진 1위)
손아섭 (안타 1위, 타율 1위)

 

 

MVP 수상자는 누가 될까?

KBO 시상식 MVP 수상은 2파전으로 예상됩니다. 다승 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 209개 등 투수 3관왕에 오른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와 최다 홈런 31개, 최다 타점 101개로 1위를 기록한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리그를 평정한 페디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수 3관왕은 쉽지 않은 기록이고 다승 또한 20승이기 때문에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노시환 또한 23세의 어린 나이에 홈런왕에 오름과 동시에 리그 유일하게 100타점을 넘어섰기에 만만치 않은 후보로 꼽힙니다. 이 두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O 시상식 신인왕 후보

KBO 시상식 신인왕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각 팀의 후보는 아래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LG 유영찬 롯데 김민석, 윤동희
두산 김동주 한화 문동주, 문현빈
KIA 윤영철, 최지민 키움 김동헌, 이주형

 

 

신인왕 수상자는 누가 될까?

한편 KBO 시상식 신인왕에서는 한화의 문동주 선수와 기아의 기아의 윤영철 선수의 양강 구도가 예상됩니다. 지난해 대비했지만, 이닝 수(30이닝 이하)가 적어 신인 자격을 유지한 문동주는 23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탈삼진 95개,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기아전에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국내 투수 최고 구속의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반면에, 정교한 제구력이 일품인 기교파 투수 윤영철은 올해 8승 7패, 탈삼진 74개,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선발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지난해에 데뷔한 '중고신인'인 문동주와 견줘봤을 때 순수 신예로서 마운드를 끝까지 책임진 것이 돋보입니다. 

 

타자 중에서는 한화의 문현빈 선수와 롯데의 김민석 선수가 강력한 후보인데요. 문현빈은 올해 0.266, 114안타, 5홈런, 47타점을 기록했고, 김민석은 타율 0.255, 102안타, 3홈런, 53타점을 기록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각 부문의 신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낸 만큼 각축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O 시상식 수비상 초대 수상자

이번에 처음 도입된 수비상에는 투수 10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4명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초대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누가 수상을 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수비상 수상자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지금까지 KBO 시상식 중계 및 일정을 살펴봤습니다. 더불어 MVP와 신인왕 후보까지 함께 정리해드렸는데요. 생중계로 보기 원하신다면 미리 일정 챙기셔서 놓치지 마시고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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