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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통산 450홈런 고지를 밟으며 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467홈런 대기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8월 9일 인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4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1대1로 비기고 있던 경기 상황에서 이 홈런은 2대1의 스코어를 만드는 결승홈런이 되었습니다.
이번 홈런은 2023 시즌 21호 홈런이자, 통산 450홈런입니다. KBO 역사에서 통산 450홈런 이상을 친 타자는 이승엽과 최정뿐이라고 합니다.
최정 선수는 역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7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8연속 시즌 20홈런 기록도 세우며 이승엽과 역대 공동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정은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가지 않았다. 선두타자로 나서 꼭 출루하고 싶었고, 상대 투수가 체인지업이 많아서 이를 노리고 있었다"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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